매년 집값과 전셋값이 오르면서,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주거는 큰 고민거리입니다.
이에 따라 정부의 청년 주거복지 정책 중 하나인 LH 청년 전세임대 제도가 주목받고 있습니다.
2025년에도 LH는 만 19세 이상~만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보증금을 정부가 대신 내주고,
본인은 낮은 임대료만 부담하는 전세임대 프로그램을 운영 중입니다.
이 글에서는 2025년 LH 청년 전세임대 신청 자격, 지원 금액, 절차, 유의사항을 쉽고 명확하게 안내드립니다.
✅ LH 청년 전세임대란?
LH(한국토지주택공사)가 청년이 원하는 주택을 대신 임차하고,
청년은 시세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거주할 수 있게 해주는 정부지원 제도입니다.
기본 구조
임대인(집주인)과 LH가 전세계약 체결 - 청년은 LH에 소정의 임대료를 납부 - 보증금은 LH가 부담 (최대 1억 원 내외)
📌 2025년 신청 대상 및 자격 요건
- 연령: 만 19세 ~ 만 39세 이하
- 소득: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100% 이하 (세전 기준)
- 자산 기준: 총 자산 3.3억 원 이하, 자동차 3,557만 원 이하
- 무주택자여야 함
- 우선순위: 보호종료아동, 기초수급자, 차상위계층 등 우선 지원 가능
신청 시에는 건강보험료 납부 내역, 소득증빙서류, 가족관계증명서 등 제출서류를 준비해야 합니다.
💰 2025년 지원 금액 및 임대료
- 보증금 지원: 수도권 최대 1억 2천만 원, 지방 최대 9천만 원 (매입 가능 주택에 따라 상이)
- 청년 부담 임대료: 보증금의 1~2% 수준 (연 약 10~20만 원)
- 관리비/수도세/전기세 등은 별도 부담
추가로 보증금의 일부를 본인 자부담으로 설정하면 월 임대료가 낮아지는 구조도 활용 가능합니다.
📋 신청 절차
- LH 청약센터 접속 → ‘청년 전세임대’ 모집공고 확인
- 온라인 신청 및 서류 제출
- 서류 심사 및 대상자 선정
- 전세집 찾기 (본인이 직접 구함)
- LH와 집주인 간 계약 체결 → 입주
중요: 반드시 모집 공고를 통해 신청 기간과 지역별 일정 확인이 필요합니다.
💡 자주 묻는 질문 (FAQ)
Q1. 보증금은 나중에 내가 돌려받나요?
보증금은 LH가 부담하며, 청년은 일정 임대료만 내면 됩니다. 퇴거 시 별도 반환 의무 없음.
Q2. 원하는 집을 내가 고를 수 있나요?
네, 다만 전용면적 85㎡ 이하, 보증금·임대료 기준 충족 등 조건을 만족해야 합니다.
반드시 LH에 사전 승인 받아야 계약 진행됩니다.
Q3. 대학교 재학생도 신청 가능하나요?
가능합니다. 단, 독립 세대주 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, 소득기준을 만족해야 합니다.
✔️ 마무리: 청년 주거 안정, 포기하지 마세요
2025년에도 여전히 높은 전셋값과 월세 부담은 청년들에게 큰 장벽입니다.
하지만 LH 청년 전세임대와 같은 제도를 잘 활용한다면 부담 없는 비용으로 안정된 주거 환경을 만들 수 있습니다.
청약저축이 없어도, 수입이 많지 않아도 도전할 수 있는 제도이니 꼼꼼하게 자격을 확인하고,
모집공고를 수시로 체크해보세요. 작은 준비가 내 삶의 기반을 바꾸는 큰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.
👉 LH 청약센터 바로가기: https://apply.lh.or.kr